오늘은 코오롱인더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 773억 원(-25% QoQ)으로 컨센서스 상회
3분기 영업이익은 773억원(-25%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689억 원을 상회했다. 산업자재는 456억 원(-6%)의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됐으며 3분기 타이어코드 수출단가는 13% 상승했다. 자회사 코오롱플라스틱은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코오롱글로텍은 신차 생산 차질로 감익을 시현했다.
패션은 비수기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고 마진의 골프 관련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신규 브랜드 효과 등으로 적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축소됐다. 화학은 에폭시 수지 등 주요 제품 시황 강세와 판매량 증가가 나타났으며 필름은 원재료 및 운임 상승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4Q 영업이익 789억원(+2% QoQ) 예상, 일회성 감안하면 호실적
4분기 영업이익은 789억원(+2% 이하 QoQ)으로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호실적이 예상된다.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489억 원(+7%)이 기대된다. 견조한 전방 수요로 10월 타이어코드 수출단가는 9월 대비 11% 상승하며 판가 인상 기대감은 지속되겠다. 아라미드의 고수익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 생산이 점차 회복되며 부진했던
코오롱글로텍 실적도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패션 영업이익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골프 및 아웃도어 의류 판매 호조세로 233억 원(+41% YoY)이 기대된다. 화학은 에폭시/페놀 수지 강세에도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둔화로 소폭 감익이 예상된다. 필름은 해외 법인의 견조한 실적에도 물류 대란 등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되며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전망한다. 기타 부문은 성과급 등이 반영되며 210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목표주가 12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4Q20부터 시작된 실적 호전세와 수소 기대감 등으로 주가는 연초 이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그럼에도 산업자재 부문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과 수소 사업 확대 기대감(21년 매출액 약 300억 원→23년 약 1,200억 원) 등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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