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NHN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게임 부문이 돋보인 2분기 실적
2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이하 YoY) 4,617억 원(+14.0%), 238억 원(-10.0%)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은 8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했다. 웹보드 비수기 영향과 일본향 게임 컬래버레이션 부재에 모바일 게임 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영향이다.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게임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 하락폭은 제
한 됐다. 비게임 부문 고성장 영향이다. 비게임 매출은 3,828억 원(+25.5%)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80%를 상회했다.
결제/광고 부문 매출은 NHN 한국 사이버결제 PG매출 확대에 1,962억 원(+25.1%)을 기록했다. 페이코 오더 주문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으며 식권도 65% 이상 증가하는 등 페이코는 오프라인에서의 성과가 돋보였다. NHN커머스 매출은 미국 소매시장 활성화에 따른 NHN글로벌 매출 증가에 796억 원(+19.2%)으로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600억원(+51.5%)으로 국내 클라우드 사업과 글로벌 클라우드관리(MSP) 사업이 모두 호조를 보이며 고성장세가 지속됐다.
하반기에는 더 좋아진다
하반기에는 게임과 비게임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부진했던 웹보드가 비수기를 지나 성수기로 재진입하는 가운데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SONY IP 활용 게임 건즈 업 모바일(전략 시뮬레이션)은 사전예약 중으로 10월 중 북미지역 출시가 예상되며 일본 인기 IP 드래곤퀘스트 활용 게임(스퀘어에닉스 IP)은 연내 출시가 전망된다. 비게임 부문의 경우 전 부문 매출 규모 상승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목표주가 1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커머스, 결제/광고, 기술 등 비게임 부문 고성장에 따라 테크 기업으로 변화하는 초입 구간이다. 그동안 빅테크 기업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던 사업들이 부각된다. 수익성 개선과 함께 비게임 부문 부각으로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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