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풍산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 66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할 전망
2021년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9,478억 원(+18.7% YoY), 영업이익 660억원(+23.4% YoY)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 원, 영업이익 734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기존 4분기 추정치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0.1%, 19% 하향 조정하는데, 기존 전기동 가격 추정치를 톤당 9,901달러에서 9,673달러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전분기 대비 출하량 정체에도 판가 상승효과로 신동 매출액 유지
신동 관련 매출액은 4,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하겠다. 풍산 본사 출하량이 47,200톤으로 증가(+2.2% YoY)함과 동시에 전기동 가격도 크게 상승(+34.8% YoY)했기 때문이다. 출하량의 경우 중국 경기 둔화 및 글로벌 물류 차질 등으로 3분기 대비 소폭 줄어들 가능성이 농후하나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으로 신동 매출액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인 2,611억 원(-3% YoY)을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칠레/페루 등 주요 광석 수출국가에서의 코로나 이슈와 글로벌 전력공급 부족, 구리 재고 부족 등으로 2021년 하반기 구리 가격이 톤당 10,000달러를 재차 돌파하기도 했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구리 가격은 10월 이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2년 평균 구리 가격은 2021년 수준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 이유는 점진적인 수요 증가와 달리 공급은 코로나19와 물 류 차질 등으로 더디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G2(미국/중국)에서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탄소중립 시대로 진입하면서 구리의 신규 수요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창출될 전망이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3 연임 연임 확정 후 민심 안정을 위해 실물경제중심의 지원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점도 구리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겠다. 가용재고가 역사상 최저 수준까지 감소한 가운데 주요 광석 생산국의 사회적 불안정성이 심화되며 공급 부족 우려는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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